개인대출의 두가지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에 대하여
대표적인 개인대출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
신용대출
신용대출의 금리는 개인의 신용도와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심사를 해서 산출하게 됩니다. 개인신용을 평가할 때 매기는 신용등급은 신용평가기관(KCB나 NICE)을 참고하기는 하지만, 최종 금리는 각 금융사별 자체 신용등급의 체계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신용대출금의 한도는 보통 본인 연 소득의 70~250% 안에서 결정됩니다. 여기서 타 기관에서 받은 대출은 총한도에서 제하게 됩니다. 즉, 이미 대출이 있다면 총한도에서 그 만큼 뺀 금액이 가능한 총 한도가 됩니다.
신용대출방식
●건별 일괄 대출: 대출 가능 금액 범위에서 일괄 대출이 발생하고, 상환한 금액을 재사용할 수 없는 방식입니다.
●한도대출: 대출 약정한도 금액 내에서 대출을 자유롭게 재사용(상환 및 재대출)이 가능하고 약정기간이 종료되는 날에 한도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예: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의 필요성
담보가 있다면 우선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출기관에 담보로 제공할 만한 자산이 없고, 대출 규모가 크지 않은 빠른 시일 내에 대출금을 상환하고 싶을 때에는 신용대출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용점수가 높고 고정적이 수입이 있다면 높지 않는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학자금대출
학비나 생활비등을 목적으로 학생이 대출을 받는 형태입니다. 학자금대출은 주로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로, 이자가 낮고 상활 조건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은 신용대출은 아니지만, 신용점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을 받으려면 신용점수가 670점 이상이어야 하며, 상환 기간에 따라 대출 금액을 상환해야 합니다. 상환하지 못하거나 상환이 지연되면 신용등급이 낮아지고 전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담보대출
담보대출은 주택이나 그 외 부동산, 예적금 등 개인이 소유한 기존 자산을 담보로 이용하는 대출입니다. 금융기관이 물적 담보를 설정하고 대출해주는 금융거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개인이 주택을 구입할 때 자금이 부족하여 그 부족한 부분을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고 금융회사는 담보로 저당권을 설정하는 거래입니다. 또한, 생활중에 가계자금이 부족하거나 사업자금이 필요할 때에도 담보물을 담보 설정하고 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노후에 수입이 적어 생활 자금이 필요하게 되면 매월 주택을 담보로 생활비를 받아 쓸수도 있는데, 이를 주택연금 또는 역(易)모기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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